"임영웅? 이찬원? 노지훈?"..'미스터트롯' 다음 眞 누굴까[★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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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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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반전의 반전의 연속이다.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미스터트롯'이 매회 뒤바뀌는 '1위 탈환전'으로 결승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된 1:1 데스매치의 진은 영탁이었다.

이날 방송에선 김경민,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이찬원, 고재근, 김호중이 각각 상대 가수를 제치고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진의 주인공이었던 김호중과 장민호가 '찐 대결'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진대 진의 대결로 사실상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무대였던 것.

'괴물 성악 성대' 김호중과 어르신들의 BTS 장민호인만큼 누가 승리를 거둘지 예측하기가 어려웠다. 이 중 승리를 거머쥔 자는 김호중이었다. 유력 결승 진출자인 장민호의 탈락은 모두를 충격케 했다.

이날 영광의 '세 번째 진'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영탁이었다.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해 오랜 트로트 경력을 자랑했던 이. 참가자들 중 결점 없이 뛰어난 무대를 보여줬던 영탁이기에 그가 진을 차지하자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반응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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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총 세 명의 진이 수시로 바뀌었다. 첫 번째 김호중, 두 번재 장민호, 세 번째 영탁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 가운데 장민호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관객 400명 투표 선발로 추가 합격에 성공,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한편 인기투표 상위권의 활약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임영웅은 아직 진에 오르진 못했지만,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어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픽'임을 무시하지 못한다. 실력 또한 기존 트로트 가수인 만큼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노지훈, 이찬원, 황윤성, 정동원 등의 인기 강자들이 있어 앞으로 4회 남은 '미스터트롯'에서 누가 진을 차지할 지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됐다.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스타뉴스에 "예선을 해보고 인기 참가자들을 일부 예상을 하긴 했다. 하지만 대중에게 나갔을 때의 반응은 완전히 예측할 수가 없다"며 "임영웅은 생각보다 팬덤이 세서 놀랐다. 김호중은 클립 영상을 통해 팬덤이 생겼다. 매회 1위가 달라지는 소용돌이를 보는 재미가 있다"며 향후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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