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전소민 향해 기습포옹+눈물[★밤TView]

스타뉴스 / 강민경 기자

2018-12-08 00:25:07

배우 김지석, 윤복인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지석, 윤복인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전소민에 기습포옹을 했다. 그리고 눈물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에서는 유백(김지석 분)이 오강순(전소민 분)에게 기습포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상식 2시간 전 유백(김지석 분)의 행적이 공개됐다. 유백은 수트를 입고 엄마(윤복인 분)의 집으로 향했다. 유백은 "왜 일을 구해? 남자에 미쳐서 아들 등에 빨대 꽂아았으면서 왜 이런 거지 꼴로 살고 있는건데?"라고 화냈다. 유백은 "뭐가 미안한데? 뒤늦게 죄책감이라도 드는거야? 그 눈물로 동정표 사고 싶어서? 근데 어떡하냐 나 그 눈물도 못 믿겠는데"라고 했다. 또한 그는 "사과하지마. 그리고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마. 죽도록 일해서 피 한방울 안 섞인 사람한테 돈 대주는 거 안해. 오늘부로 내 엄마는 죽었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섬을 떠나지 않기로 한 유백은 오강순(전소민 분)에게 "네가. 네가 들어오는거야. 내 프레임 안에. 일단 프레임 인인 것 같긴 한데 아웃 시켜야할지는 좀 더 확인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강순은 "프레임은 뭐고 아웃은 뭔데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유백은 "유니콘 같은 남자가 여길 머무르는 걸 영광으로 알아. 저건 내 선물이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강순은 "또 당해부렸구만. 개뿔"이라고 했다.

최마돌(이상엽 분)은 "사장님이 특별히 내 부탁을 받고 온 사람한테 그렇게 약속을 깨버리냐. 신사답지 못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유백은 "그 부분은 제가 선장님께 따로 사례하죠"라고 말했다. 최마돌은 "간다더니 마음을 어째 바꿨을까?"라고 질문했다. 유백은 "확인할게 있어서 남았다. 그걸 말해줄만큼 우리가 친한사이였던가요?"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오강순은 최마돌에게 소라 튀김을 모두 건넸다. 이를 본 유백은 "너 같은 애를 어장관리녀라고 하는거야"라고 했다. 오강순은 "저는 어장관리를 해본 적이 없다. 우리 섬은 가두리 안하고 다 자연산으로 잡는다"라며 유백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강순은 아서라(이아현 분)을 찾아가 상담을 신청했다. 아서라는 오강순에게 한 권의 책을 건네며 "나도 책으로 배웠다. 너도 이 책을 보고 답을 찾길 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빌려줬다는 말 절대 하지말고 몰래 봐"라고 했다. 오강순은 아서라에게 받은 책을 들고 집으로 가 이불 속에서 몰래 읽기 시작했다. 다음날 오강순은 조깅을 다녀온 유백을 게슴츠레한 눈으로 쳐다봤다. 이를 본 유백은 "너 왜 날 그러고 봐? 뭐야 너 아까부터 눈빛이 아주 수상해. 흑심이 가득담긴 것 같아 너"라고 했다. 오강순은 "요놈 때문에 하루종일 붉은 생각만 난다니께. 이거 얼른 갖다줘버려야지 안되겠어"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 그러다 평상에 걸려 넘어질뻔한 오강순이었지만 유백이 잡아줬다. 그리고 오강순 등에 숨겨져 있던 책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를 주운 유백은 "독서취향 과감하네. 이런 면이 있었어? 너 순진한 척 하더니"라고 말했다.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화면 캡처

잠에 들려고 했던 유백은 오강순을 생각하며 웃었다. 그러던 중 오강순이 유백을 찾았고, 오강순은 "잠깐 나와봐요. 환상적이고 색다른 경험 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유백은 "진심이야? 너 원래 이런 애였어? 내가 좋아서 그래? 너 이렇게 적극적인 앤줄은 몰랐다"고 넘겨짚었다. 알고보니 오강순은 유백에게 칠게를 잡으러 하자고 한 것이었다. 유백은 "이걸 하자고 날 불러내? 야밤에?"라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오강순은 "그짝은 뭣하는 줄 알고 따라왔는겨"라고 물었다. 유백은 "소라 잡는 줄 알았지"라며 당황했다. 이어 "최마돌한테 해준 것 보다 더 맛있는 거 해주려고 그러는거야? 그럼 빨리 가. 칠게 잡으러"라고 했다. 두 사람은 바다로 나가 칠게를 잡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백은 "난 배우라서 내 감정을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오강순은 "그런 사람이 김밥 보고 어떻게 그랬냐. 안 좋은 기억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김밥이 왜 싫은지 물어봐도 된대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말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유백은 "곰에게 주는 사탕? 주인이 사탕 하나로 쓸개즙을 빼간 사실을 알게된 곰이 그 사탕을 좋아할까? 나에게 김밥이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유백과 최마돌은 오강순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유백은 "자고 있는데 굳이 깨워서 소라 튀김보다 더 맛있는 칠게튀김 해주겠다고 했다. 굳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라 잡아서 실컷 드세요. 혼자"라고 말하며 오강순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유백이 "여긴 뭐 맨날 잔치냐"라고 말하자 최마돌이 그만 말하라는 듯이 유백을 툭 치고 지나갔다. 알고보니 오강순의 부모님이 제삿날이었던 것. 제사를 지낸 후 오강순은 바다로 향했다. 유백은 이를 목격하고 뒤따라 갔다. 유백은 엄마와 아빠 품이라고 했던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오강순을 쳐다봤다. 그리고 바다에서 나온 오강순에게 기습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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