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결혼에 이틀 째 관심UP→축하 봇물[★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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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조수용 대표 / 사진=B캐스트 인스타그램
박지윤 조수용 대표 / 사진=B캐스트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가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22일 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은 지난 달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만 모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 하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2년 열애 끝에 결혼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박지윤은 팟캐스트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조수용 대표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지식을 뽐냈다.

앞서 박지윤과 조수용은 2017년 5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일하는 관계로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닌 것으로 말씀 전달 드린다"며 부인했다.

이처럼 당시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이름이 이틀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이 결혼한 장소로 알려진 사운즈 한남 또한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1997년 1집 'Parkjiyoon Fir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박지윤은 당시 청순한 매력으로 '하늘색 꿈'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스틸 어웨이' '소중한 사랑' '가버려' '아무것도 몰라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인기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박지윤은 2000년 박진영과 함께 완성한 '성인식'을 통해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박지윤은 지난 2016년 4월 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활동 중이다.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총괄 부사장과 공동브랜드센터 센터장을 지낸 그는 지난해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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