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빌스택스, 전 부인 박환희 고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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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빌스택스, 박환희/사진=저스트뮤직 제공,스타뉴스
래퍼 빌스택스, 박환희/사진=저스트뮤직 제공,스타뉴스

▶ 빌스택스, 전 부인 박환희 고소 "허위사실로 가족까지 피해"


래퍼 빌스택스가 전처인 배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혼 5년 만에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

빌스택스 소속사 측은 26일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환희를 고소하게 된 이유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문제가 된 내용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박환희의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이었다.

당시 박환희는 자신의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전 남편이 강제로 경제 활동을 시켰다", "아이 양육권을 빼앗겼다" 등 밝혔다. 또한 빌스택스 및 아들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도 "여자 연예인은 TV에 나오는 X녀라고 생각하는 집안", "아들을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 그분들이 언제 된다 하면 만나러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빌스택스 측은 이러한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대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또 빌스택스 측은 평소 대중에게 보여지는 박환희의 이미지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의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채무 논란 시인→사과→반성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과거 채무로 인해 논란이 된 것에 사과했다. 또 채무로 인해 상처를 받은 이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겠다고 했다.

강현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과거 채무 문제와 관련해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19년 6월 25일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입니다"고 밝혔다.

그의 채무 논란은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유명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 매니저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후 시작됐다.

글을 쓴 A는 K가 2014년,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돈을 빌려 갔다고 했다. 돈을 갚으라고 했지만, 돈이 없다고 하는 등 변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송까지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K가 연락처를 바꾸고 자신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런 과정에서 K의 아버지와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됐고, K의 어머니를 통해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A는 이 글을 쓴 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저에게 먼저 연락해서 미안했었다고 진심 담아 사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LM 측 "커넥트 지원할 용의 있다"vs강다니엘 측 "독단적인 생각"

가수 강다니엘 측이 LM엔터테인먼트가 MMO엔터테인먼트와 맺은 공동사업계약서를 통해 권리를 모두 양도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에 관한 이의신청 첫 번째 심문기일이 열렸다.

이날 LM엔터테인먼트 측 변호인은 "MMO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공동사업계약에서 강다니엘에 대한 권리를 모두 양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MMO엔터테인먼트가 권리를 행사할 때 LM엔터테인먼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변호인은 "LM엔터테인먼트가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금전적인 것부터 명예까지 이미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이미 강다니엘 측은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정이 된다고 하더라도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 측 변호인은 "판결 결과에 따라 효력이 발생해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미 신뢰가 깨진 상황이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이다. 지원하겠다는 LM엔터테인먼트의 생각은 독단적인 판단"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L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법원이 강다니엘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월 21일 LM엔터테인먼트가 자신에 대한 권리를 사전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후 강다니엘 측은 계약서의 일부를 공개하며 LM엔터테인먼트와 MMO엔터테인먼트 간의 공동사업계약서 부분을 지적했으며, 이에 L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공동사업계약서 부분을 알고 있었다며 불합리한 부분만 공개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그러나 법원은 강다니엘 측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지난 10일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은 이날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한편 강다니엘은 최근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가수로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맛', '전라디언' 자막 논란에 "인지 못해..사과"

TV조선이 자사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의 자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조선은 지난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전라디언'이란 자막을 사용한 것에 대해 "제작팀이 이 용어가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 사이트에서 시용되는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TV조선은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광주 콘서트를 앞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하는 송가인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송가인 아버지를 향해 '전라디언'이라는 단어를 자막으로 사용해 논란을 야기했다.

'전라디언'은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서 전라도 지역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쓰는 단어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지역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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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하정 부부, 오늘(26일) 득녀.."산모·아이 건강"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26일 오전 정준호 소속사 라이언하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오전 이하정 씨가 딸을 출산했다. 산모아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호는 출산하는 아내 이하정의 곁을 지켰다. 또 출산 후 딸을 만나고 기뻐했다고 한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1년 3월 결혼한 후 2014년 2월 아들을 얻었다. 이어 지난 1월에 이하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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