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조던보다 뛰어난 선수" 美 배우가 꼽은 그 이유는?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2019-08-14 22:36:00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뉴스1
"르브론이 조던보다 더 뛰어난 선수다. "

미국의 저명한 음악가 겸 배우 제이미 폭스(52)가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35)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6)보다 뛰어난 선수라는 주장을 펼쳤다.

14일(한국시간) 미국의 야후스포츠 NBA에 따르면 폭스는 역대 최고의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임스"라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나는 제임스와 조던의 경기를 모두 지켜봤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경쟁자 여부였다. 조던이 뛰어난 선수는 맞지만, 제임스는 러셀 웨스트브룩(31)과 제임스 하든(30·휴스턴 로켓츠), 폴 조지(29·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 엄청난 선수들과 경쟁해왔다. 그리고 제임스는 이 경쟁자들부터 항상 우위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 선수를 논할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름이 조던과 제임스다. 많은 이들이 조던의 이름을 떠올리지만, 제임스를 주장하는 농구 팬들도 적지 않다.

1990년대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끌던 조던은 통산 3만 2292점(1072경기), 평균 득점 30.1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다. 또 시카고 소속으로 6차례 우승(1991, 1992, 1993, 1996, 1997, 1998년)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MVP 5회, 득점왕 10회, 1988년에는 올해의 수비상도 가져갔다. 많은 이들이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조던을 지목하는 이유다.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뉴스1
마이클 조던. /사진=AFPBBNews=뉴스1
제임스의 경우 현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꼽힌다. 200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제임스는 NBA 통산 16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5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NBA 파이널에 총 9번 올라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부터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다. 베테랑 나이에도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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