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최경환 아내 "친한친구가 낸 세컨드 소문에 상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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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주말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주말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 화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야구코치 최경환의 아내가 자신에 대한 잘못된 소문에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네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야구코치 최경환의 아내와 네 아들이 출연했다.

황치열과 김구라는 이틀 동안 네 아들을 돌봤고, 엄청난 노동에 혀를 내둘렀다.

그동안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최경환과 그의 아내는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아내와 15살이 차이나는 최경환은 초혼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내는 "나는 과거 걸그룹 연습생이었다. 언제 데뷔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불안하던 시기에 남편을 만났다.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과의 나이차 때문에 내가 세컨드고 걔가 낳은 애들이 쟤들(네 아들)이래 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울먹였다. 또한, "그 소문을 저와 가장 친했던 친구가 내고 다녔다는 말을 들고 더 속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이들이 나중에 그 말을 듣고 상처가 될까봐 걱정이다. 그래서 2년 동안 집 밖을 안 나갔다. 남편이 나중에 '과거 있는 남자랑 살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최경환은 이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여러번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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