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곽윤기 "메달 70개 넘어"-이대훈 독보적 세계 1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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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이 남다른 기록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곽윤기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MC 김숙은 "곽윤기 씨 활약상이면 밤새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C 박소현은 "메달만 도대체 몇 개인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곽윤기는 "70개는 넘게 있는 거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곽윤기는 평소 훈련하는 밸런스 볼 위에서 한 발로 서서 앉았다가 일어나기를 선보였다. 박나래 뭔가 할 수 있을듯한 느낌에 도전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실패했고, "이거 안되는구나. 될 줄 알았는데 안된다. 한 발로 서있는 것조차 힘들다"고 말했다.

골프 선수 홍순상도 도전의사를 표했다. 홍순상은 "골프도 하체가 중요하기 때문에"라며 자신 있게 밸런스 볼 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그는 곧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홍순상은 "골프는 멘탈 게임이다"고 바로 말을 바꿔 폭소를 유발했다.

곽윤기에 이어 메달 수집가는 또 있었다. 바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이대훈. 그는 현재 세계 랭킹 1위로,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룬 선수이기도 하다.

이대훈은 "2위와 점수 차가 1.5배 정도"라며 뿌듯함을 표했다. 이에 김숙은 "향후 몇 년간 잡힐 일이 없는건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훈은 "제가 시합 하나도 안 뛰고 2년 정도 쉬면 잡힐 수는 있는데"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대훈은 사람 머리 위의 사과를 발차기로 떨어트리는 것을 선보였다. 머리에 사과를 얹은 스태프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긴장을 떨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대훈은 그의 걱정과는 달리 깔끔하게 사과만 떨어트리는 것을 성공해냈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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