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괜찮을까' 토트넘서 코로나19 양성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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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채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 입구를 지키고 있는 보안 요원. /AFPBBNews=뉴스1 |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우리 훈련 센터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개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무증상 상태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 구단은 훈련 센터를 안전하게 만들고, 바이러스 없는 근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의 훈련 규정을 엄수하겠다"라고 더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번달 17일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팀 훈련을 시작한 상황에서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군사 훈련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 최근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도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일단 아직까지는 1명이지만,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감염될지 누구도 알 수 없으며 손흥민이 확진자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코로나19가 주는 공포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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