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은 계속된다. ."건강회복, 녹화이상無"

스타뉴스

송해/사진제공=KBS
송해/사진제공=KBS


송해(93)의 '전국노래자랑'은 계속된다.


23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해 선생님이 지난 18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고,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송해 선생님은 앞으로 진행될 녹화에 계속 참여한다. 지난달 감기 증상으로 입원, 많은 시청자들께서 걱정했다. 이제 건강을 회복하고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또 임수민 아나운서도 당분간 스페셜 MC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등장한 송해(사진 왼쪽)/사진='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지난 7월 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등장한 송해(사진 왼쪽)/사진='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송해는 지난 6월 25일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송해 측 관계자는 "단순 고열로 입원했다"고 전했다. 송해는 입원 소식이 알려진 다음 날 퇴원했으며,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에 MC를 맡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6월 27일 녹화는 불참했고, 작곡가 이호섭이 송해의 빈 자리를 채웠다. 이호섭이 대체된 녹화분은 지난 12일 방송됐다.

송해는 이후 7월 4일 진행된 녹화부터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다. 해당 녹화분은 지난 19일 방송됐다. 또 지난 11일과 18일에도 녹화에 참여하면서 건강이 회복됐음을 알렸다. 오는 25일 예정된 녹화에도 정상 참여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3월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했다. 지난 6월 21일 무관중으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40주년 특별 기획 특집이 방송되고 있다. 또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로 투입돼 송해와 함께 진행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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