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강은탁X엄현경..연기변신부터 이상형까지 '토크'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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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주연배우 엄현경과 강은탁이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엄현경과 강은탁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강은탁은 드라마 내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사고로 7살의 지능을 갖게 되는 역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지적인 역할, 재벌 2세 역할만 하다 이번 촬영에 겁이 많이 났다. 첫 촬영 전에 고민도 되게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드라마로 연기 변신을 꾀한 엄현경은 "매번 악역만 하다 착한 역할을 하니까 많이 참아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현경을 위한 맞춤 문제 또한 출제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엄현경 씨는 소문난 기린 덕후다. 수컷 기린은 짝짓기 상대를 구할 때 이 행동을 한다고 한다.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엄현경은 "예정에 장동건, 김희선 주연의 '패자부활전'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거기서 장동건 씨가 큰 기린에 리본을 달고 프러포즈 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게 너무 예뻐서 나도 그런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는 꿈을 꿨다"며 기린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은탁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취미가 맞는 게 좋다. 큰 취미는 없는데 골프는 좋아한다"고 밝혔고 옆에 있던 송은이는 "나 골프 좋아한다"며 강력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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