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44·45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반포1동 거주..스타벅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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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
/사진=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

서초구청이 44, 4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4번 확진자 A씨는 반포1동에 거주 중인 32세 남성으로 버스 및 회사 셔틀을 이용해 회사로 출퇴근했다. 그는 지난 28일 오전 7시 출근, 오후 10시 귀가했으며 지난 30일 자택에서 최초로 증상이 발현됐다.

45번 확진자 B씨는 반포1동 거주 29세 여성으로 지난 27일 자택에서 출발해 스타벅스 강남2점(서초대로 77길 27)에 방문했다. 이후 지난 28일 오전 7시 30분 출근해 타지자체에서 활동했으며 오후 7시 GS25 S9사평역점(사평대로 285)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B씨는 지난 29일 지하철로 출퇴근 후 최초 증상 발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1일 A씨와 B씨는 서울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치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초구청은 "확진자 A씨와 B씨는 서북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씨의 접촉자 지인 1명은 검사 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따"고 밝혔다. 또 "확진자의 거주지를 동 단위까지만 공개하며 추가로 확인되는 내용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영 기자 psy2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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