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이서진, 땀과 눈물로 만든 저녁..달라진 모습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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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
'삼시세끼 어촌편5'의 이서진이 저녁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어촌 생활을 이어갔다.
이날 유해진은 이서진에게 풍성한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차승원은 "해진씨는 꼭 먹여주고 싶어서"라며 유해진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이서진은 "불편해 그런 게"라며 '투덜서진'을 소환했다.
유해진은 쏨뱅이를 대량으로 잡아왔다. 차승원은 저녁 메뉴로 쏨뱅이 매운탕과 제육볶음을 선정했다. 이서진은 투덜거렸던 말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요리에 동참했다. 휴대용 선풍기를 연결해 만든 'new 강력햐'를 이용해 땀이 날 정도로 불을 지폈다. 이서진은 "오늘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서진은 어촌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겼다. 이서진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어촌 생활을 보며 "아무것도 안 하니까 좋다"라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익숙하다는 듯"할 게 없잖아"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음식을 워낙 빨리해서 그렇다. 원래 이런 일이 없다. 저녁 먹기 전 1~2시간만 빈다. 저녁 7시에 시작하면 10시~11시에 끝난다"라며"라며 손 느린 에릭 셰프를 떠올렸다. 이에 차승원은 "어떻게 7시에 시작해서 10시에 끝나냐"라며 놀랐다.
곧 이서진에게 곧 할 일이 닥쳤다. 차승원이 마늘 까라는 업무를 준 것. 차승원은 제육볶음을 준비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깐 마늘이 없다는 걸 안 차승원은 이서진에게 "마늘이나 까자"라며 일을 시켰다. 이서진은 "마늘?"이라고 물은 뒤 머뭇거렸다.
그러나 이서진은 적극적으로 마늘을 까며 또 한 번 말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 이서진은 마늘밭에서 마늘을 따와 계속해서 일을 했다. 차승원은 이서진에게 "10개만 까면 된다"라고 했고, 이서진은 "이미 딴 게 있어서"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마늘을 깠다. 게으른 듯하지만 자기 할 일은 하는 이서진이었다.
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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