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다이빙 논쟁…토트넘 팬 "페널티킥" vs 레스터 팬 "다이빙이야" (영상)

스포티비뉴스 / 이종현 기자

2019-02-11 00:31:08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장우혁 통신원/ 정리 이종현 기자/ 이충훈 영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다이빙 논쟁'에 토트넘 팬과 레스터시티 팬들이 완전히 갈라서 싸우고 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득점했고, 제이미 바디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이 또 득점했다.

사건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에릭센의 침투 패스가 페널티박스 안 손흥민에게 흘렀다. 손흥민이 볼을 터치했는데, 레스터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가 다리를 걸었다. 손흥민은 넘어졌고 주심을 쳐다봤다. 분명한 '터치'가 있었다. 에릭센도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요구했다.

하지만 주심은 손흥민에게 '다이빙'을 시도했다고 판단, 옐로카드를 줬다. 이에 대해 두 팀의 팬이 논쟁을 펼치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101 그레이트 골스'에 따르면 토트넘 패노가 레스터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의 다이빙 논쟁이 일고 있다.

토트넘의 팬 리암 버닝은 "명백히 페널티킥이다. (옐로카드를 준 주심의 판단)은 농담이지?"라고 했다. 하지만 레스터의 팬 셸던은 "맞아. 다이빙이야"라며 손흥민의 행동을 문제 삼았다.



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5에서 경기를 해설하고 있던 전 첼시 미드필더이자 현 브라이턴 코치 스티드 시드웰은 "매과이어가 손흥민에게 화를 냈지만, 손흥민의 다리를 걸었다. 접촉이 있었다. 소프트한 터치였지만 접촉이었다. 박스 안에서 접촉이 있다면 공격자에게 권리가 있다"며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 역시 경기 후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방송 인터뷰에서 "페널티킥이 맞다. 경고 판정은 실망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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