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QS 행진’ SK 선발진, 자타공인 최강 도장 찍는다

스포티비뉴스 / 김태우 기자

2019-04-15 11:22:43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K는 타격이 극심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서도 승률 6할6푼7리(12승6패1무)라는 고공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마운드, 더 정확히 말하면 선발진의 분전 덕이다.

당장 답답한 면은 있어도 SK가 상위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근거다. 선발이 강한 팀은 연패는 최소화하고, 연승은 길게 이어 갈 토대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도 4.17의 선발 평균자책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였던 SK다. 2위 키움(4.73)과 꽤 큰 차이가 났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올해도 이 위용을 이어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SK는 지난주 선발투수들이 맹활약했다. 5명이 각각 한 차례씩 등판해 모조리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쓸어담았다. 김광현은 10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점), 앙헬 산체스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8이닝 무실점, 브록 다익손은 12일 인천 KIA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선전했다.

이어 박종훈이 13일 인천 KIA전에서 7이닝 1실점, 마지막 주자인 문승원이 14일 인천 KIA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전원 QS를 완성했다. 5경기 평균자책점은 1.91에 불과했다.

이 와중에도 2승2패1무를 기록한 것은 아쉽지만, 적어도 경기 초반은 마음을 놓고 볼 수 있었다는 의미다. 단순히 지난주의 일시적 호투도 아니다. SK 선발진은 올해 2.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역시 리그 1위다. 리그 최하위권인 KIA(5.16), 한화(5.06)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오히려 에이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이 가장 안 좋을 정도로 나머지 네 선수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외인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산체스는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투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릴 켈리의 대체자격인 다익손도 초반 제구 난조를 이겨내고 서서히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 4경기에서 승리는 없으나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세 선수를 받치는 두 국내 투수는 더 강력해졌다. 켈리의 이탈, 김광현의 초반 일시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SK 선발진이 최고를 유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 박종훈은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9, 문승원은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0이다.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전원이 에이스 자격을 갖추고 있다. 상대 팀이 봤을 때는 숨 막히는 로테이션이다.

승리가 부족해 아쉽기는 하다. SK 선발진은 올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합작했으나 4승3패에 머물렀다. 비슷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LG(8승)나 키움(7승)에 비해 떨어진다. NC는 퀄리티스타트 7번으로 9승을 따내 비교된다. 다익손 박종훈 문승원은 아직 첫 승조차 신고하지 못했다.

하지만 타선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박종훈은 “타자들이 언젠가는 쳐 줄 것”이라고 기대를 건다. 타자들이 잘 쳐서 승리를 따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문승원 또한 “내 투구 내용이 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어차피 지난해도 승운이 그렇게 잘 따르지는 않았던 SK 선발진이라 큰 동요는 없다. 지금 투구 내용을 유지한다면, 승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옆 사람 대두 만드는 연예계 대표 소두 연예인 5
우리나라가 발명한 세계적인 발명품들
남자들이 잘생긴 표정 짓고 싶을 때
한 때 잘나가던 개그맨들이 선택한 두 번째 직업은?
헐리웃 대작 영화에 아주 잠깐 나온 까메오 스타는?
홍콩 한복판에서 춤추는 발레리나들?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화장실의 비밀
살아있는 사람이 포장된 커플 사진?
음식은 사실 마녀의 장난이에요
드론으로 촬영한 화려한 상하이의 모습은?
굉장히 드물다는 금빛 눈동자를 가진 연예인
나이차이 많이나는 형제자매 공감
SNS 스타들이 즐겨먹는 아보카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충격적 이유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 많은 한국인 Best5
뜨기 위해 눈 색깔을 바꾼 흑인 배우
이제까지 속고 있었던 양송이 물의 진실
과자 한 봉지는 성에 안 차는 당신을 위한 꿀정보
전국에 몇 명 없는 특이한 성씨의 스타들
케이윌이 본명으로 데뷔했으면 큰일이 나는 이유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꽃 선물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은?
장동건과 함께 촬영한 모델의 실제 후기담
야채를 자르면 맛이 변한다고?
폭소만발! 유병재 그리기 대회
바쁜 직장인들이 하기에 좋은 취미생활
술을 한달간 끊으면 몸이 얼마나 좋아질까
한다리를 잃은 서퍼가 상어를 감싸는 이유
유노윤호가 금고에 저금통을 놓아둔 이유?
달라도 너무 다른 세계 각국의 식사예절
인기 유튜버들의 깜짝 놀랄 과거 직업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양파를 이렇게 먹었더니 뱃살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이 싹 해결됐다!
  • 2꿈에 나올까 무서운 기괴한 게임 속 버그 모음!!
  • 3설리, 단추 푼 바지로 또 '파격사진'.."You love me?"
  • 4西 매체, "이강인, 비야레알전이 마지막...다음 시즌까지 발렌시아 떠난다"
  • 5"폼페이오 빠져라"는 北 요구에 눈길도 안 준 美
  • 6박지원 "남북정상회담 열릴 것…文 인내 필요"
  • 7어벤져스 사망자 생존자 총정리
  • 8타노스보다 강력한 마블의 수퍼 악당들을 알아보자!
  • 9방탄소년단, 단 1주일 만에 '페르소나' 200만장 팔았다..또 자체 新기록
  • 10'입대' 하이라이트 이기광 "1년7개월 금방 지나갈 것"
  • 11방화 흉기 난동 피의자, 9년전 길거리서 흉기 휘둘러…심신미약 이유로 집유
  • 12버닝썬 이문호 대표 오늘 구속영장 재심사...애나도 구속 기로
  • 13달라도 너무 다른 세계 각국의 식사예절
  • 14뜨기 위해 눈 색깔을 바꾼 흑인 배우
  • 15"가해자만 승승장구" 김기덕 감독 역고소 중단 촉구
  • 16'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혐의 부인…"수치심 유발한 적 없어"
  • 17황교안, 내년 총선 출마?…"당이 요구하면 감당할 것"
  • 18법원 "한일 위안부 합의 문서 비공개 정당"…1심 뒤집혀
  • 19과자 한 봉지는 성에 안 차는 당신을 위한 꿀정보
  • 20야채를 자르면 맛이 변한다고?
  • 21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 22"출연약속 안 지켜" 주병진, 뮤지컬 제작사에 3억원 손배소 당해
  • 23법원, '계열사 고의 누락' 이건희 회장에 1억 약식명령
  • 24검찰, 박근혜 '형집행정지' 판단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 조율
  • 25우리가 자주 쓰고 있던 서울 사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