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시선] 져도 얻은 것 있는 SK, 이겨도 개운치 못한 NC

스포티비뉴스 / 홍지수 기자

2019-04-19 22:26:28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와 원정 3연전 동안 식었던 NC 다이노스 타선이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반면, SK는 졌지만 침묵하던 타선이 깨어날 조짐을 보였다.

NC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14-11로 이겼다. 지난 16일부터 벌어진 LG와 3연전에서 모두 패했던 NC는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타선이 폭발했다.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21안타로 SK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3안타를 친 타자만 3명, 2안타를 기록한 타자는 4명이다. 나성범과 이원재,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베탄코트는 2경기 연속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였다. 지난달 23일 개막전부터 3경기 동안 홈런 2개를 날리는 등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줬던 베탄코트는 햄스트링 부상 이후 1군에 복귀해 타격감이 좀처럼 좋지 않았다.

전날(18일) 잠실 LG전에서 2안타 경기를 펼친 베탄코트는 이날 SK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이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이동욱 감독은 "베탄코트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 믿음을 더 주려고 한다"고 했고, 동료 내야수 박민우도 "잘할 것이다. 능력이 있는 선수다"고 믿었다.

기대에 부응한 베탄코트를 포함해 NC 타선은 SK 마운드를 두들겼다. 그러나 마운드가 흔들렸다. 선발 이재학이 5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지만, 자칫하면 승리가 날아갈뻔 했다.

8회에 김건태 강윤구 등 불펜 투수들이 흔들리면서 7실점을 했다. 13-4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2점 차까지 쫓겼다. 마무리 투수 원종현이 추가 실점을 막고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간신히 지켜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반면 SK는 비록 졌지만 타선이 살아난 모양새다. 이날 경기 후반에 터졌지만 올 시즌 가장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좀처럼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개막 한 달이 되기 전에 타격 코치를 교체하는 등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이라는 처방을 내린 SK다.

18일까지 팀타율 0.230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해에는 0.281로 전체 3위였다. 무엇보다 공포의 홈런포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이날 고종욱과 박승욱이 홈런을 때리는 등 11점을 뽑았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점수를 뽑았다. 종전에는 8점이 최다. 지난달 31일 키움전, 지난 10일 한화전에서 8점을 올렸는데 이날 시즌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한국의 희귀성씨 모음
다이어트 한다고 아침에 시리얼 먹는 사람은 바보
아이 앞에서 냉수도 못 마시는 이유
매일 피부에 닿지만 변기보다 더럽다는 이것의 관리 비법
매일 속옷 입을 때 하기 쉬운 실수는?
너 빼고 다 아는 유명 사랑영화의 명대사
동기부여 제대로 되는 공부와 유전자와의 관계
PPT 발표 앞두고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들 필독
같이 먹었는데 나만 살찌는 이유
새하얀 치아를 갖고 싶을 때 꿀팁
한 우물만 파면 성공한다는 말은 사실일까?
여자들은 좋아하지만 남자들은 싫어하는 음식
하루 96끼씩 먹여 만든다는 스트레스 결정체 '푸아그라'
400여 년 전 밀가루보다 쌌다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
연예계 대표 다둥이 키우는 슈퍼맘&대디 5
달콤하지만 건강에는 독이 되는 설탕의 5가지 악영향
미드에서 활동하는 자랑스런 한국인들!
중국에서 만든 어마무시한 화분 클라쓰
손톱 흰 점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니?
사업이나 할까? 하는 사람들이 사업하면 안 되는 이유
'이것'만큼은 세계 최고라는 한국의 교통수단?
맛있어 보여서 구매좌표가 시급한 세계의 전투식량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
상상을 초월하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슈즈들
오늘도 손발이 저리시다는 어머니를 위한 증상별 원인!
2022년에 열리는 월드컵이 특별한 이유
그들이 구글이 싫다는 플래카드를 내건 이유
중국에 존재한다는 짝퉁 파리
수박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매일 바나나를 3개씩 먹으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일본에서 찍힌 보라색 하늘의 정체
  • 2영화 속 주연이 된 스핑크스 고양이
  • 3'82년생 김지영' 정유미X공유, 훈훈+따뜻함 넘치는 현장 포착
  • 4김연아 "은퇴 후 일상, 특별한 것 없어…행복하다"
  • 5기자협회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재발 방지책 촉구"
  • 6 내진설계율 1.9%...아파트·단독주택 '지진 무방비'
  • 7비건 채식주의자가 만든 케이크
  • 88비트 픽셀 고양이 모음
  • 9‘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우도환까지..도장깨기 바둑액션 2차 예고편 첫 공개
  • 10"1위·1000만·13주"..'겨울왕국 2', 숫자로 알아보는 레전드 TMI 3
  • 11구글코리아, 소비자 피해 외면…구제신고 45% 불이행
  • 12한국 보유 최고기술 20→6개…한일 격차 커지고 중국은 맹추격
  • 13[응답하라1997] 딸이면 아빠랑 이렇게 싸워본 적 꼭 있다!!
  • 14짱구에 미친 자만이 가능한 즉흥 연주 ㄷㄷ
  • 15'PD수첩', '프듀X101' 엑스원 선발과정→이해인 폭로..갑질듀스?
  • 16구하라 "설리야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할게..전 걱정마세요" 오열
  • 17'다뉴브강 참사' 조사 종료…충돌전 알람은 먹통
  • 18목걸이로 재탄생한 영화 속 장면
  • 19아직도 은퇴안한 축구선수 TOP 11
  • 20인종 차별 - 나치 경례에도 흔들리지 않은 英, 불가리아전 6-0 대승
  • 21'하루 10시간 스마트폰 하다…' 색맹 진단받은 소녀
  • 2240년만에 국가기념일로 돌아온 '부마 민주항쟁'
  • 23트럼프 대통령 "터키 경제 파괴 준비"…고강도 제재 예고
  • 24고양이 절대 키우지 말라던 아빠.. 직접 본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