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은 일품이나…UFC 3연승 좌절된 '언니 셰브첸코'

스포티비뉴스 / 박대현 기자

2019-04-21 02:58:06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무에타이와 킥복싱 등 입식격투기 대회에서 10년 이상 활동했다.

성적이 눈부시다. 40승을 거두는 동안 패배는 단 한 번. 이 기간 두 단체 챔피언을 지냈다.

MMA 무대서도 승승장구했다. 7전 전승을 챙겼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불주먹' 김지연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겨 한국 팬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발놀림이 빼어나다. 원거리에서든 근접전이든 쭉쭉 발을 뻗어 주도권을 거머쥔다. 서른넷 늦깎이지만 동생만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재능이 있다.

동생이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프 발렌티나 셰브첸코다.

안토니나 셰브첸코(34, 키르기스스탄) 이야기다.

옥타곤 3연승을 노렸다. 그러나 웃지 못했다. 20일(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비레니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49 록산느 모다페리(36, 미국)와 여성 플라이급 매치에서 1-2(28-29, 29-28, 28-29) 판정으로 졌다.

둘 다 '자기 거리' 찾기에 분주했다. 안토니나는 좌우 스텝을 활용한 앞손과 프론트 킥, 모다페리는 클린치 파이팅으로 전략을 짰다.

1라운드 초반 스탠딩에선 안토니나가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라운드 종료 1분여 전 모다페리가 테이크다운으로 맞불을 놨다. 유효타를 더 집어넣고 종료 공을 들었다.

2라운드 흐름도 비슷했다. 안토니나는 타격으로 상대 얼굴을 붉혔다. 눈부신 핸드 스피드가 관중 탄성을 끌어 냈다.

모다페리는 맞으면서도 전진 스텝을 밟았다. 2라운드 2분 35초쯤 또다시 안토니나 중심을 무너뜨렸다. 톱과 사이드 포지션을 오가며 꾸준히 주먹을 꽂았다. '잔파운딩'으로 착실히 점수를 벌었다.

3라운드 1분께 모다페리가 싱글 레그 테이크다운으로 안토니나 등을 장악했다. 이후 치열한 바닥 싸움이 펼쳐졌다. 둘 다 톱 포지션을 두 번씩 확보하며 유효타를 챙겼다. 첫두 라운드와 다른 흐름이었다.

그러나 쌓아놓은 점수가 모다페리쪽이 조금 더 많았다. 레프리 마크 고다드 오른손이 올라갔다. 모다페리가 활짝 웃었다.

안토니나는 MMA 커리어 첫 쓴잔(7승)을 마셨다. 모다페리는 통산 23승째(16패)를 신고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대륙의 보신탕 재료로 팔리는 멸종위기 '이 동물'
어벤져스 히어로들에게 베이비 필터를 씌워보았습니다!
타국에서 1,400개의 하트를 받은 한국 발레리나
아침으로 먹기 간단하지만 존맛인 사과 토스트
매일매일 닮아가는 애완동물과 주인
잦은 빈혈 확 없애주는 음식
자꾸 우산을 훔쳐가자 생각해낸 신박한 방법
영화 속 선생님들의 명대사 BEST7
폐촌이 되자 오히려 사람이 늘어났다는 마을
흔한 반투명 테이프로 예술이 가능하다!?
선글라스는 검정색이 좋다는 당신에게
매일 아침에 호두 먹으면 일어나는 신기한 변화
당신 안에 있는 음란함에 대한 편견
인터넷에서 화제라는 한 부부의 커플룩
한 금광회사가 사람도 얻고 돈도 얻을 수 있었던 이유
물렁물렁한 과일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나를 집어삼키는 어두운 마음에 대하여
독특한 컨셉 사진으로 한숨에 SNS 스타가 된 주부
화장실 가기 무서워요... 변비 예방법!
'날씨병' 들어보셨나요?
병원 가기 싫어하는 고앵이 모음
독수리계의 아이린! 미모 원탑 뱀잡이수리
금손 도예가 엄마 작품 자랑
11세 쌍둥이 자매의 고퀄리티 코스프레
나만의 순위를 매겨보세요! 콧수염 챔피언십
꽃보다 할배, 84세 패셔니스타!
취향껏 골라 쓰는 친환경 빨대
설탕비가 내린다는 상하이의 솜사탕 커피
360kg의 빗물을 저장하는 5천 개의 샹들리에
샤워하고 바로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 벌어지는 일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나만의 순위를 매겨보세요! 콧수염 챔피언십
  • 2뱃살이 안 빠진다면 이걸 꼭 보세요
  • 3'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 개방…20일부터 참가자 접수
  • 4오늘은 '성년의 날', 200년생 63만여명…성인의 법적 권리·의무는?
  • 5"따뜻하더니 또 쌀쌀"…기온별 옷차림 어떻게 할까
  • 6kg 정의, 130년 만에 바뀐다…20일부터 시행
  • 7어벤져스 히어로들에게 베이비 필터를 씌워보았습니다!
  • 8어벤져스 멤버들이 광고를 찍는다면 어떨까?
  • 9'악인전' 개봉 5일째 148만, 박스오피스 1위...흥행 질주
  • 10'성년의 날' 맞은 스타 누구? 배진영X김새론X김향기 '어른 됐다'
  • 11"취업 접습니다" 청년 구직단념 최대…상실의 시대
  • 12"75세에도 취업한다" 정년 모르는 일본
  • 13병원 가기 싫어하는 고앵이 모음
  • 14누가 탕후루를 그렇게 먹어요... 이상한 탕후루 만들기!
  • 15“성범죄 가수 공연 보고 싶지 않다” 이수 공연, 취소 요구 잇따라
  • 16"민간인이라 좋다" 옥택연, 전역 후 팬들과 소통
  • 17여가부, '文정부 핵심과제'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나선다
  • 18음란물로 용돈벌이? 무조건 잡힌다
  • 19후각 탐지 챌린지! 돈 냄새만 맡고 얼마인지 맞추기
  • 20독수리계의 아이린! 미모 원탑 뱀잡이수리
  • 21마블 '어벤저스→'마블리 '악인전', 흥행 1위 '바통터치'
  • 22"웃음 코드 맞아서"…강유미, 공개 열애 1달 만에 결혼 결심 이유
  • 23'동전 택시기사 사망 사건' 30대 승객 구속영장 기각
  • 24경찰, '자승 스님 배임의혹' 하이트진로음료 압수수색
  • 25금손 도예가 엄마 작품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