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급 첫날 ‘72만명에게 7771억원 지급’

동방성

2020-09-25 13:09:23

[사진 = 중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 지급대상자 3명 중 1명 정도인 72만명이 지급 첫날 이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24일에 걸쳐 새희망자금 신속 지급 대상 241명에게 안내문자 발송을 마치고, 24일 0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짝수인 소상공인 72만명에게 지급되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이날 하루 지원금 7771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속 지급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2조5700억원 중 30.2% 수준이다.

중기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해 새희망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다. 현재 온라인 신청·접수 과정에서 서버 과부하 등의 혼란이 없는 상황이다.

25일 0시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수 번호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접수분과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하는 주말(26~27일) 접수분은 28일 지급된다.

신청 후 지급까지 하루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28일까지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추석 연휴 전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온라인 신청은 가능하다. 연휴 기간 접수분은 추석 직후 지급된다.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1차 지급에서 빠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지자체 등을 통한 행정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10월 중에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별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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