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알벤다졸, 만능약 아니다…태아 기형 유발할 수도

동방성 / 백준무 기자

2020-01-21 20:01:03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기생충 감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암, 비염, 당뇨, 아토피 등 치료에 알벤다졸을 복용했다는 체험 사례가 급속히 확산한 데 따른 발표다.

알벤다졸은 사람의 기생충 감염 등 구충을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이다. 현재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있지 않다. 기생충 감염 치료 이외의 다른 질환 치료에 사용하려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암 같은 중증 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받고 있던 치료의 효과를 심각하게 저해할 위험이 있다.

단기간 복용하더라도 구역, 구토, 간 수치 상승 같은 간 기능 이상, 발열, 두통, 어지러움, 복통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드물게는 독성 간염, 급성 신장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된 목적과 사용법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태아 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식약처는 "모든 의약품이 허가받은 효능·효과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라며 "SNS 등을 통해 의약품 정보를 접하게 되면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효능·효과인지 여부 등을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스토리카드
기차표 예매할 땐 만석인데 타보니 빈 자리가 있는 이유
종이학 접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뇌 2%밖에 없다던 소년이 보여준 기적같은 행보
쓰레기로 만든 웨딩드레스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똥을 먹는 이유는?
2천억 원을 상속 받은 고양이의 정체는?
의지와 상관없이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조는 이유
야 너두? 동명이인 스타 모음
당신이 가위에 눌린 이유! 정말 귀신 때문일까?
벚꽃 보러가자~ 2019 벚꽃 개화 예상시기
달콤한 허니문♥ 예비부부에게 추천하는 신혼여행지 5
민족의 얼과 염원이 담긴 태극기 변천사
응답하라 90년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5
먹방 ASMR을 접수한 귀르가즘 음식 6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것
남친이 직접 찍은 화보 같은 여친 사진
거푸집인줄? 유전자의 힘을 보여주는 연예인 가족6
동물 맞아? 실제 크기가 어마한 동물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일곱 문장!
가상커플에서 실제커플 된 연예인 부부 10쌍♡
매운 치킨 갑 오브 갑은?
빨대 절대 쓰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5가지 이유
미세먼지 쌓인 머리 언제 감아야 좋을까?
이 패션의 원조가 군복이었다고?!
뻔하지 않은 펀~한 표지판
네모난 똥을 싸는 동물의 정체
로맨틱한 동물들의 사랑법♡
좀비 인형과 결혼한 여성의 사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 어떤 것이 있을까?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엑소 카이, 눈빛에 취한다..인간 명품의 정석[화보]
  • 2'기생충' 열풍 ing···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도나텔로 외국어영화상 수상
  • 3[단독] '미스터트롯' 임영웅 측 "후원 계좌? 불법 조공 NO..팬 자발적 기부" (인터뷰)
  • 4폴킴 "차트 행복 기준 아니지만..기분 좋다" [화보]
  • 5방탄소년단 뷔, 재간둥이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법
  • 6봄남이 왔다..정해인, 대체 불가 감성 화보
  • 7동방신기 최강창민, 생일 맞아 日 SNS 랭킹 1위…팬 축하 글 쏟아져
  • 8'안녕 드라큘라' 서현, 물오른 연기력 보여줬다…힐링 선사
  • 9'컴백 D-3'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정점 보여줄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기대 'UP'
  • 10MC몽 "누군가에게 곡 줄 때 설레" 아이즈원 컴백 응원
  • 11오지호 주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 3월 개봉 확정
  • 12현빈·손예진 일냈다, '사랑의 불시착' 역대 tvN 1위
  • 13'음원퀸' 청하, 히트곡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손잡고 29일 컴백[공식]
  • 14김부선, 봉준호에 러브콜 "사고 안 칠 테니 차기작에 불러주세요" [스타엿보기]
  • 15'침입자' 송지효, 압도적 변신 예고
  • 16男아나운서, '술집 성관계 폭로' 협박 당해..피고인 징역형
  • 17성훈 측 "박나래 열애설 NO, 여자친구도 없다..이제 생기면 좋겠어" [공식]
  • 18방탄소년단, 美 '지미 팰런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 19아이유가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 15일 발매
  • 20'정직한 후보' 박스오피스 1위 '굳건'··· '기생충' 4위 '역주행'
  • 21"강렬한 삭발 아우라"…빅뱅 태양, 밀라노 올킬시킨 포스 [화보]
  • 22고수정 지병은 뇌종양...이틀째 추모 물결
  • 23'엑스엑스' 누적 1500만 뷰 돌파…2020년 첫 '천만 웹드'
  • 24'솔로 가수' 마마무 문별이 기대되는 이유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