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현황] 환자 81명 증가… 총 1만237명

동방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가 총 1만23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역 발생과 함께 해외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진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명이 늘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38명이 늘어 총 6463명이 됐다.


한편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4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0만8천850명으로 집계했다. 하루 전보다 3만3천여명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3월 19일 1만명을 돌파한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6일 만에 30배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가 총 1만237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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