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문세윤, 김원준 '넌 내꺼' 원샷 주인공 "아이린 한숨"

동방성

문세윤이 '놀토' 원샷 주인공을 차지했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3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들깨막국수를 걸고 김원준의 ‘넌 내꺼’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붐은 문제에 앞서 “90년대를 대표한 X세대 아이콘, 치마 패션을 유행 시킨 김원준이다”라고 소개했다.
 
90년대 노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문세윤은 이번 문제 역시 "엄친딸 이야기 같다"라며 가사 내용을 맞혔다. 또 "1라운드에 성공할 수 있게 해주겠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문세윤은 이번 방송에서 역시 원샷 주인공을 차지하며 혜리를 제치고 단독 1위를 굳혔다.

한편 레드벨벳 아이린이 김원준 ‘넌 내꺼’ 가사 문제 구간을 듣고 한숨울 푹 쉬었다.
 
1995년 10월에 발매한 4집 앨범 타이틀곡 ‘넌 내꺼’ 가사 문제 구간이 나오자 레드벨벳 아이린은 한숨을 푹 쉬었다.
 
아이린의 받아쓰기 결과는 군데군데 가사를 적지 못한 모습이었다. 레드벨벳 슬기 역시 텅 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진짜 둘이 유닛이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서로 단점을 보완한다더니 단점이 똑같다”며 웃었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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