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집단감염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 직원 2명 코로나 확진

동방성

서울 구로구에서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직원 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구로 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와 고척2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B씨로 각각 구로구 45번, 46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

리치웨이는 다단계 업체로 지난달 몇 차례 판매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서울 8명, 타 시도 2명 등 1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구로구청 홈페이지]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실시간 베스트
핫포토
오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