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새'로 불리는 아프리카자카나, 어쩌다?

동방성

[사진=KBS방송화면캡처]



괴물새로 불리는 '아프리카자카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괴물새로 불리는 아프리카자카나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물꿩과인 아프리카자카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다리와 발이 매우 길다. 일처다부 방식의 짝짓기를 하며, 한 번에 4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가 부화하면 수컷이 홀로 새끼를 돌보는 것이 특징이다.  

아열대 또는 열대기후의 범람지, 늪, 강 등에 서식하며,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전역에 분포돼있다.  

특히 괴물새로 불리는 이유는 새끼들을 날개 속에 넣고 다니다 보니 마치 다리가 여러 개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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