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팬 '피드백 실망' 댓글에 "어떠한 위법행위도 NO"...팬끼리도 설전

동방성

[사진=강민경인스타그램]



다비치 강민경이 팬의 댓글에 직접 해명했다.  


15일 강민경에 대한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간 후 한 팬은 "피드백이 더 실망스럽네요. 본인 스스로가 홍보영상이라는 거 광고라는 거 모르지 않잖아요. 내돈내산, 비브비브 외에도 광고라는 얘기 없이 노출되었던 제품들 통 털어서 지금 다들 속았다는 생각에 얘기하는데 특정 부분만 아니라고 하시네요. 협찬받은 모든 제품은 명시해야 합니다. 더보기가 아니라요. 외에는 불법이에요"라고 지적한 후 구독 취소를 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강민경은 "콘텐츠의 기획에 맞게 그리고 광고주와 협의된 내용에 맞게 적절한 광고 표기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어떠한 위법행위도 한 적이 없습니다. 공정위에서는 현재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권고(어떤 일에 관해 상대방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을 권유하는 일)단계이며 9월 1일부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팬들은 "같은 말만 반복하네. 특정 부분만 박박 우기네" "피드백을 했는데 뭘 더 해야 하냐" 등 댓글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강민경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유튜브 PPL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민경 한혜연을 비롯해 제시카, 김나영이 '내돈내산(내 돈을 주고 내가 산 것)'이라고 제품을 소개했으나 거액을 받았다는 것. 본래 광고료를 받고 제작한 영상에는 '유료광고 영상'이라고 표기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혜연 역시 논란 후 "광고나 협찬을 받은 ‘슈스스TV’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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