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결혼, 예비신랑은 4살 연하 의료계 종사자
글로벌이코노믹
2020-09-25 16:01:39
개그우먼 김선정(41)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웨딩촬영을 했다"면서 "곧 품절녀"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도 이런 걸 해 본다"며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지만 역시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1월28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이라며 결혼식 시간을 공개하면서 "코로나는 종식될지어다"라고 희망 섞인 메시지를 남겼다.
예비 신랑은 김선정보다 4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의료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을 예정이다.
김선정과 예비 신랑은 지난 6월 만났으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예비신랑의 배려심 깊고 겸손한 점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선정은 2001년 MBC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코미디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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