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여성 사우나 큰 불, 투숙객 300명 긴급 대피 … 전낙원(田樂園)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속보] 파라다이스 호텔 여성 사우나 큰 불, 투숙객 300명 긴급 대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호텔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는 24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로 호텔 투숙객 3000여명이 대피했다.

사우나에서 목욕 중인 사람들도 대피소동을 벌였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와 호텔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라는 기업 명은 창업자인 전낙원(田樂園)의 이름에서 따왔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부산과 인천에 있다.

부산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크고 아름다운 호텔로 유명하다.

충청남도 아산 도고온천에서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로'라는 온천업을 하고 있다.



서귀포 칼호텔 옆에 '파라다이스 제주'가 있었으나 칼 호텔에 팔았다.

카지노는 SK그룹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을 비롯 파라다이스 부산호텔 인천공항 하얏트그랜드호텔 제주 그랜드호텔점, 제주 롯데호텔점이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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