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부선 등 집요한 공격에도 이재명 무죄... 대권가도에 탄력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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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함께 동고동락한 동지·지지자와 손잡고 큰길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1심 재판에서 법원이 이 지사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 이 지사에게 적용된 4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친형 강제입원’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직권남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경기도민인 김모(66)씨는 "무죄가 난 만큼 해결해야 할 산적한 일이 많다. 도정에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하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부선등 집요한 공격에도 이지사가 승리” “대권가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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