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믈 프로필] 김태한 대표 그 다음은 이재용 부회장, 삼바 삼성바이오 회계비밀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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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믈 프로필] 김태한 대표 그 다음은 이재용 부회장,  삼바 삼성바이오 회계비밀 판도라 상자가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 다음은 이재용 부회장 등 최고위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김대한 대표 인삿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제약산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던 2011년,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당시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업체들은 신약개발과 생산력에 한계를 느끼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들을 돕고자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 개발된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들로 더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CMO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의 고객들은 세계적인 규모의 '드림 플랜트'에서 대량 생산된 양질의 바이오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적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 안전성을 위해 FDA, EMA, PMDA, MFDS와 같은 글로벌 규제를 완벽히 준수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연속공정 플랫폼 구축으로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감동을 전할 것을 약속합니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삼성그룹의 핵심가치 아래, 공장 설계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최고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이오 의약품 업계는 물론, 글로벌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더 높은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설비는 국제 규제 및 cGMP를 준수할 뿐만 아니라 품질 보증부서에 의해 철저히 관리 감독됩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첨단 설비를 갖췄으며, 세포배양·정제·분석시험·무균제제 및 포장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어떤 고객이든 만족시킬 수 있는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 설비와 연구 역량을 확충하여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요에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기업 '삼성'의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인재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김태한 대표는 경상북도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학교에서 화학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제일합섬으로 입사 해 삼성그룹 비서실과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전략기획실 신사업팀 전무를 역임한 전통 '삼성맨'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을 주도했다.

삼바의 연혁

2011년 4월 21일: 삼성그룹 계열사, 삼성에버랜드 (현 제일모직), 삼성전자가 각각 40%, 삼성물산이 10%, 다국적기업 퀸타일즈가 10%, 자본금 3000억 원 합작 투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6]

2011년 4월 28일: 인천시와 투자협약 체결

2011년 5월: 1공장 착공

2012년 7월: 1공장 완공 [6 X 5,000L]

2013년 10월: 2공장 착공

2014년 5월 2일: 영국 바이오 업체 지분 50% 인수[5]

2015년 2월: 2공장 완공 [10 X 15,000L]

2018년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으로 거래정지

2018년 12월: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거래 재개 및 상장 유지 결정으로 거래 재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를 연구, 판매 하는 삼성그룹 계열사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 합작사인 미국 바이오젠의 콜옵션을 등장시킨 뒤, 지배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했다. 관계회사로 회계기준을 변경하면서 장부가격이 아닌 시장가격으로 평가해 에피스 가치를 4조 8086억원으로 늘렸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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