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노벨 경제학상 뒤플로(Esther Duflo) 누구? 사상 두번째 여성 이코노미스트 … 49세 수상 최연소 신기록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Esther Duflo+ Abhijit Banerjee+ Michael Kremer



[인물] 노벨 경제학상 뒤플로 누구? 빈곤 퇴치 실험기반 접근법 개발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에스테르 뒤플로와 마이클 크레이머 그리고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등 3명이다.

그중 에스테르 뒤플로는 여성 이코노미스트이다. 여성으로서는 사상 두번째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미국 MIT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 에스테르 뒤플로와 마이클 크레이머 그리고 아브히지트 바네르지등 3명을 2019년 제51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세계의 빈곤 퇴치를 위한 들의 실험적 연구를 높이 평가했다. 빈곤 기반 접근법으로 개발 경제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 노벨위원회의 평가이다.

크레이머박사는 하버드 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상금 900만 스웨덴 크로나와 노벨상 메달 그리고 증서가 돌아간다.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수상자를 잇달아 발표했고, 10일에는 문학상, 11일에는 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경제학상 수상을 끝으로 2019년 노벨상 발표는 종료됐다.

에스테르 뒤플로 약력

Esther Duflo, FBA (French: [dyflo]; born 25 October 1972) is a French-American Nobel Prize winning economist, Co-Founder and Director of the Abdul Latif Jameel Poverty Action Lab (J-PAL), and Professor of Poverty Alleviation and Development Economics at the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Duflo is an NBER Research Associate, serves on the board of the Bureau for Research and Economic Analysis of Development (BREAD), and is Director of the Center for Economic and Policy Research's development economics program. Duflo shared the 2019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 with Abhijit Banerjee and Michael Kremer; all three received the prize "for their experimental approach to alleviating global poverty."

Her research focuses on microeconomic issues in developing countries, including household behavior, education, access to finance, health, and policy evaluation. Together with Abhijit Banerjee, Dean Karlan, Michael Kremer, John A. List, and Sendhil Mullainathan, she has been a driving force in advancing field experiments as an important methodology to discover causal relationships in economics.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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