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자기색 입히기 임원 인사…홍보·생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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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기 색깔을 내는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연구개발(R&D)를 강화한 반면, 올해는 생산과 홍보 부분에 역점을 둔 모앵새이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기 색깔을 내는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에는 연구개발(R&D)를 강화한 반면, 올해는 생산과 홍보 부분에 역점을 둔 모앵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법인장인 신장수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토록 하는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하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에 입사해 완성차 생산기술과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통으로 이름났다. 그는 국내 생산담당을 겸하며, 울산공장,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

신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취임한 이후 고급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텔루라이드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사업 판매와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현대기아차 홍보 2실장 이영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홍보실장을 겸하게 됐다. 현대기아차 정책지원팀 서경석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수경 전무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마케팅 전문가인 현대차 고객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민수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고, 해비치호텔&리조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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