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임신설, 몰라보게 후덕해진 외모…소속사 "고열량 때문" 진화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氷氷.38)이 후덕해진 몸매로 임신설이 불거졌다.
5일 대만 자유시보 등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전날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이 배가 많이 나와 임신설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판빙빙은 이날 할리우드 영화 '355'의 후밤부 작업으로 더빙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설이 확산되자 소속사 빙빙영상메니지먼트기업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는 4일 저녁 웨이보에 "많이 먹은 것이 문제,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에 임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판빙빙은 지난 3월에도 임신설이 일었다.
이후 판빙빙은 지난 6월 연인인 배우 리천(李晨)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판빙빙은 2018년 전 중국중앙(CC)TV 앵커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중국 세무당국은 2018년 10월 판빙빙에게 8억8400만위안(약 1490억원) 상당의 세금과 벌금을 추징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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