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막판 급등 마감 다우지수 25000 돌파, 제약바이오 코로나백신 렘데시비르 후끈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이다가 막판 급등 마감했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 2만 5000선을 돌파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두 달여만에 다시 2만 5천을 회복한 것이다. 제약바이오 코로나백신 렘데시비르 개발 가능성등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뉴욕증시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9412.36
72.14 ▲ 0.77%
NASDAQ-100 (NDX) 9442.05
52.07 ▲ 0.55%
Pre-Market (NDX) 9371.95
-18.03 ▼ 0.19%
After Hours (NDX) N/A
N/A %
DJIA 25548.27
553.16 ▲ 2.21%
S&P 500 3036.13
44.36 ▲ 1.48%
Russell 2000 1435.49
42.41 ▲ 3.04%
Data as of May 27, 2020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크게 올랐다.
미중 무역전쟁 조짐에도 불구하고 다우지등이 상승했다.
샜다. 시ㅏㅇ 수 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기대감이 미중 갈등과 암울한 경제전망을 앞서며 증시는 환호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53.16포인트(2.21%) 급등한 2만5548.27를 기록했다. 다우는 종가 기준으로 3월 이후 처음으로 2만5000선을 넘겼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44.36포인트(1.48%) 상승한 3036.1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역시 3월 이후 처음으로 시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3000선을 뚫고 올라 섰다. 특히 종가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장기적 상승추세의 시작을 알렸다.
나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72.14포인트(0.77%) 오른 9412.36으로 마감됐다. 나스닥은 오전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전망 상향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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