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나스닥지수 기술주 부활, 코로나백신 곧 시판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시세표

애플 구글 넷플릭스 테슬라 니콜라 아마존 페이스북 MS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또 오르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나스닥 기술주도 부활하고 있다.

15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이 성공단계에 진입했으며 곧 시판될 것이라는 소식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구글 넷플릭스 테슬라 니콜라 아마존 페이스북 MS 등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55M 37S

NASDAQ Composite 10417.28 +26.44 0.25%
Nasdaq-100 Index 10608.84 +6.63 0.06%
다우지수 DOW INDUSTRIALS 26527.21 +441.41 1.69%
S&P 500 3174.37 +19.15 0.61%
RUSSELL 2000 1415.498 +11.9316 0.85%
S&P MIDCAP 1766.17 +11.77 0.67%
NYSE COMPOSITE 12140.764 +126.0989 1.05%

이날 뉴욕증시는 은행 등 기업 실적이 엇갈린 데 따라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곧 상승세로 돌아섰다.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

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미국과 중국의 갈등 상황 등을 주시했다.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출을 신고했다. 웰스파고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했다. 델타항공은 최악의 실적을 냈따.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항공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8월 예정됐던 운항 증편 규모를 1천회에서 500회로 줄였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발생 규모가 꺾이지 않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식당과 술집 등의 실내 영업을 다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일방적으로 영해 및 해양 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한 록히드마틴에 대한 제재 가능성도 내비쳤다. 영국 정부는 5G 설비에서 화웨이를 배제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선회한다고 발표했다. .

기술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했던 만큼 과매수 상태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으나 이날 다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6% 올랐다고 발표했다. 근원 CPI는 0.2% 올랐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3% 내렸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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