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상한가뛰나…비에이치 등 급등주 합류

글로벌이코노믹

파이셀 주가가 15일 1시5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상한가 종목도 잇따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머티리얼 주가는 이날 1시 5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92% 오른 317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째 오름세다.

상한가에 도전하는 종목도 있다.

파미셀 19.05%, 대덕전자 17.49% 등 급등하며 상한가에 오를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파미셀은 코로나19백신 임상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모더나 세러퓨틱스는 코로나19 백신개발관련 45명의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1차 임상시험 결과, 모든 집단에서 항체를 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27일 백신 개발의 최종단계인 3차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미셀은 유전자 치료제의 주요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시장에서 모더나 관련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상한가가 훨씬 많다.

같은 시간 현재 바른손 29.91%, 위세아이텍 29.74%, 에이비프로바 29.91%, 디케이티 29.78% 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비에이치 27.98%, 갤럭시아컴즈 24.41% 바른손이앤에이 25.17% 등 20% 넘게 주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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