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 트롯'의 영웅들이 오는 16일 TBS FM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TBS는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3인방이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임영웅은 무명 시절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 싱어' 코너에 출연해서 9대 가왕에 올랐었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추석 특집과 연말 공개방송에 출연한 인연도 있다"고 15일 전했다.
임영웅은 '허리케인 라디오'의 인기 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 지난해 7월 출연해 3번의 경연 끝에 9대 가왕에 올랐다.
이 코너는 트로트가수 영탁, 요요미 등도 배출해 스타들의 산실이라 불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허리케인 음악반점' 코너에 고정출연 중인 영탁도 3인방의 첫 라디오 동반 출연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영탁이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에 대한 인물평도 늘어놓는다.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하는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15일 오후 3시에 95.1Mhz에서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 TBS FM 보이는 라디오로도 동시 송출된다.
대상을 차지한 예능 프로외에 광고계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미스트롯 출신 송가인 김소유 홍자 정미애 보다 광고비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