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감염 565명↑… 3만1943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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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오사카 등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7일 하루 동안 환자가 500명 이상 발생했다.
제2차 진원지 도쿄에서 131명, 오사카 87명, 아이치 76명 등 전국적으로 565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렸다.
NHK와 지지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8시 현재 환자가 3만194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쿄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확진자가 5120명으로 5000명을 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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