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잔나비 김도형, 26일 입대 "긴장된다"
글로벌이코노믹

밴드 잔나비 멤버 김도형이 긴장된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잔나비 멤버 최정훈과 김도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사실 오늘 방송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1월26일 도형씨가 입대한다"라며 잔나비 김도형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도형은 "4일 정도 남았다. 마지막에 인사를 드리고 갈 수 있어 감사드린다. 긴장돼서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철이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다고 하자 최정훈은 "저도 실감을 못 하고 있다가 조금씩 나는 것 같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도형이가 작업실 출근을 안 하고 작업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조금 실감했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밴드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윤결, 장경준 4인조로 구성된 그룹으로 멤버 모두 원숭이띠 28살이다. 드럼 윤결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며 기타리스트 김도형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이코노믹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실시간 베스트
핫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