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OTOP-리즈 유나이티드, 메인 스폰서 파트너십 체결 '20/21 시즌부터 새로운 유니폼 착용'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SBOTOP이 메인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20/21 시즌부터 SBOTOP 로고가 앞면에 새겨진 유니폼을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메인 스폰서십은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으로 알려졌으며, 구단의 공식 훈련복에도 SBOTOP 로고가 스폰서로 새겨지게 된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EFL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과 함께 16년 만에 1부 리그 복귀를 확정했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과 9월 1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16년 만의 1부 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
폴 벨 리즈 유나이티드 이사는 "SBOTOP과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사업 전략에 획기적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으니, 둘 다 각자의 목표를 달성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인 SBOTOP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빌 머메리 Celton Manx Group 이사는 “우리는 깊은 역사와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 전략적 제휴는 1부 리그로 돌아와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하는 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BOTOP은 Celton Manx Group의 계열사로, 글로벌 스포츠 베팅 업체이다.
그 밖의 SBOTOP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폰서십 체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BOTOP의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