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군대 '썰'…"주원, 임시완 내 말 한마디에 '일사분란'!"
뉴스컬처
2020-07-10 22:00:00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이장우의 군대 시절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장우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배우 주원-임시완과의 특별한 군대 인연을 밝혔다.
특히 그는 “주원-임시완이 내 말 한마디에 꼼짝 못했다”고 말했다.
주원-임시완은 갓 입대를 한 신병인 반면, 그는 상병으로 조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
이때 그는 "그 두사람과 평소 안면이 있던 것도 아니고, 시상식에서만 보던 동료 배우였는데, 군 행사에서 만나보니 둘 다 긴장해서 얼어 있었다"라며 "혼잣말로 '치울까?'라고 하니 일사분란하게 주변을 두 사람이 정리하더라. 또 이따가 '배고픈데?'라고 혼잣말 하니 과자같은 것을 알아서 척 내놓더라"라며 주변을 포복절도케 했다.
그는 "군 생활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원동력은 트와이스"라며 현재 진행 중인 걸그룹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군 생활 중 걸그룹 사인 CD 때문에 중대장과 면담까지 했다”며 뜻밖의 면담 결과까지 공개했다.
이장우는 가수겸 배우로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그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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