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영화 '인턴'이 토요일(30일) OCN Movies에서 방영된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이다.
줄스(앤 해서웨이 분)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신화를 이룬다.
TPO에 맞는 패션센스,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이다.
줄스는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된다.
'인턴'은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9.04, 기자-평론가 6.25, 네티즌 8.98점을 받았다.
지난 2015년 9월24일 개봉되었으며, 361만11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런닝타임은 121분이고, 12세 관람가이다.
이 영화에는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앤드류 라넬스, 앤더스 홀름, 조조 쿠쉬너, 잭 펄만, 제이슨 오를리, 크리스티나 쉘러, 린다 라빈 등이 출연했다.
사진=영화 '인턴' 스틸컷.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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