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男 좋아하면 숨기지 못해…계속 쳐다 봐"‥'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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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이유비가 자신만의 남자 유혹 비법을 공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비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유비는 마음이 드는 상대가 있으면 "계속 쳐다본다"라고 자신만의 방식을 털어놨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과 마시면 술부심이 있다. '짠'하는 것도 좀 다르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보던 김희철은 이유비의 애교있는 눈빛과 말투에 "모태애교다"라고 칭찬했다.



또 이유비는 "남자들이랑 술을 먹을 때 취한 척 해야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랑 술을 마시면 오히려 술부심이 나온다. 써도 찌푸리지도 않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연약해 보이는 척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비는 "나는 이성을 좋아하면 우선 숨기지를 못한다. 내가 이 자리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다들 눈치챘을 것이다. 그 정도로 표가 난다"라고 고백하기도.



특히 이유비는 "그런 식으로 계속 쳐다보는 게 나만의 대시하는 방법 같다"라고 자신의 연애 노하우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분명히 알 텐데 왜 나한테 대시를 안 하지? 했던 사람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유비는 “어떤 사람은 물어보더라. 나를 왜 그리 쳐다보느냐고 자기랑 친해지고 싶은 건지, 아니면 남자로 관심 있는 건지 묻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유비는 이에 “저 친한 사람 많은데요”라고 답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유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2011년 MBN의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를 했다. 현재 그녀가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그녀의 어머니는 배우 견미리이다. 여동생은 배우 이다인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사진=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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