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개는 훌륭하다' 하차하며 눈물…이경규 "정말 열심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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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하차 소감 전한 이유비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배우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유비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받고 이유비는 눈시울을 붉혔다. 그의 마음을 울린 꽃다발 문구는 '이유비는 훌륭하다'였다.



이경규는 "정말 열심히했다"며 이유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유비는 "시청자들과 함께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프로그램 제목이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다. 9개월 동안 하다 보니 강아지가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게 정말 크다는 걸 배웠다. 무조건적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좋은 보호자가 되는 걸 알았다. 이제 본업을 하러 떠나지만 '개는 훌륭하다'는 쭉 계속된다.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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