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술버릇? "귀소본능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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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배우 정인선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정인선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주사에 대해 "나는 사실 숨바꼭질 같은 주사는 아니고 오히려 자야 하는 편이다. 귀소본능이 세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딱 한번 숨바꼭질 처럼 하던 시기가 스무살 때 대학에 와서 술을 처음 배웠다. 공연 팀 회식을 하는데 동기한테 전화해서 구해달라고 SOS를 청했다. 더 있으면 술을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뒤편 주차장에 숨어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그때 한번 그게 내 주사라고 불린 적이 있는데 그게 드라마에 나오더라. 그때 생각도 났다. 개인적인 주사는 딱히 없다.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다. 얘기하면서 먹으면 끝까지 먹을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그녀는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해 '순풍산부인과'와 '매직키드 마수리'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2002년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MBC '위기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내 뒤에 테리우스'등에서 열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녀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인선 인스타그램.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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