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하며 후프 돌리기 '가수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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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김호중이 가수답게 훌라후프를 돌리면서도 노래를 불렀다.



김호중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인바디 체크를 했다. 그는 6주 동안 체중 2.5kg 감량에 성공,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어 꾸준하게 운동을 진행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김호중과 멤버들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주지스님과 훌라후프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멤버들 중에서는 김호중이 훌라후프에 소질을 보였다. 그는 "바이브레이션이 자동으로 된다"면서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며 노래를 부르기까지 했다.



주지스님과의 훌라후프 대결에서 김호중은 "해가 질 수도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멤버들이 다 탈락하고 김호중만이 남았다. 형들의 응원 속에서도 김호중은 스님에게 패했다.



끝으로 발우공양부터 108배까지 해냈다. 김호중은 "예전에 혼자 108배를 해봤는데 30~40분이 걸렸다. 같이 하니까 더 빨리 끝났다"며 "40배까지는 안 좋은 생각이나 안 좋은 느낌이 한배 한배 들었다. 50배, 60배, 108배가 되니까 목표도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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