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中 남편이 차린 헬스장 공개..."번창하세요"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남편이 차린 헬스장 모습을 공개했다.

성은채는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은채의 남편이 차린 헬스장의 곳곳이 담겨있다. 광활한 헬스장은 기구로 가득차 있다.

성은채는 그러면서 "코로나는 언제 끝나냐. (아들) 황금보 걸어다닐 때 보겠다. 얼마나 보고싶을까. 만지고 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며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아버님 이왕 오픈하신거 번창하세요 이시국에...혼자 놔두면 안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8년 중국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3월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성은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