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올A 성적표+장학금까지? "알바 싫어서 공부"

[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권혁수의 성적표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연세대 출신 스윗소로우 인호진,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배우 권혁수. 서울대 출신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했다.

권혁수는 대학교 3학년 1학기에 올 A의 대학 성적표를 공개했다. 장학금까지 받은 모범생이었다. 그는 "알바하기 너무 싫어 장학금이 낫겠다 싶었다. 저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부모님이 되게 좋아할 타입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혁수는 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그는 2012년 'SNL 코리아 시즌 2'로 데뷔해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