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전신성형 거절한 사연은? "장동건·원빈처럼 만들어준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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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가수 조문근이 전신 성형 제의를 받은 경험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한국 최초의 방송작가이자 작사가 유호 편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문근은 윤종신과 타블로, 유해진 등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초 전신 성형 제의를 받았다"며 "원빈, 장동건처럼 만들어 준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합성을 해보니 내 얼굴이 다 없어졌다. 안 될 것 같아서 제의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아마 안 됐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문근은 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 그는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첫 번째 EP 앨범 ‘길 잃은 고양이’로 데뷔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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