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사망 비보…부검으로 사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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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19일 부검 예정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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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검 예정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 동생인 이현배가 사망했다.
17일 이현배가 사망했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제주에서 음악작업을 하던 이현배는 자택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현배 측은 "정확한 사인을 알지 못해 오는 19일 부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친형 이하늘은 정재용과 함께 제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배는 2005년 45RPM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 등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했고, 2019년에는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20년에는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까지도 공연을 지속해왔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는 "공연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같은 비보가 전해지자 최자는 자신의 SNS에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는 글과 함께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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