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알고 보니 최초의 국민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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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리자, 알고 보니 최초의 국민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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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강애리자가 전성기 시절을 고백했다.  



 


강애리자는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강애리자는 “제가 우울증을 앓았었다. 그래서 국토 순례 같은 것도 해봤는데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았다. 그 때 오빠가 코러스를 부탁해서 했는데 그때부터 안 아프더라. 제가 놓고 산 게 노래였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지금이 제 전성기다”고 고백했다.

또 강애리자는 “아마 최초의 국민 여동생이 제가 아니었나 싶다”며 “옛날엔 대중교통을 못 탔다. 길을 걸어 다닐 때 오빠를양 옆에 두고 걸어다녔다. 어떤 팬들은 제 앞에서 옷을 벗고 속옷에 사인해달라고 하신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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