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실제 일본인으로 오해 받았던 그럴만한 이유는?
브릿지경제
최희서, 실제 일본인으로 오해 받았던 그럴만한 이유는?
김용준 기자
배우 최희서가 실제 일본인으로 오해 받았던 일화가 주목 받고 있다.
최희서는 영화 ‘동주’를 통해 이준익 감독과 인연을 맺은 뒤 ‘박열’에서 가네다 후미코 역을 연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어를 완벽 구사한 그는 실제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에 최희서는 최근 출연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수준급 일본어 실력을 뽐낼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12살 전에 익히는 외국어가 가장 오래 남는다고 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 있을 때 한국인 학교를 다녔다.
거기서 한국 무용과 태권도를 배웠는데. 5학년 때 학예발표회에서 연극 ‘심청전’을 올렸다.
제가 심청이 역을 맡았는데 그때부터 연기에 대한 재미가 생기고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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