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 특위' 첫 회의…검찰 공정수사 촉구
브릿지경제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 특위' 첫 회의…검찰 공정수사 촉구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공정수사촉구 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검찰의 공정수사를 촉구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은 무소불위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검찰은 어디에도 없다. 검찰의 권력독점은 입맛에 따른 수사권 남용으로 국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설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법안 논의가 9부 능선을 넘은 상황에서 검찰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한국당 봐주기식 수사로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과 관련해서도 한국당 의원은 7개월 넘게 기소하지 않고 짜 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의 의혹을 만들어 무고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 위원장은 “이에 민주당의 검찰공정특위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검찰의 표적수사와 수사권 남용을 이용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검찰 개혁이 과제가 됐다. 고 장자연 사건 등 검찰의 남용을 경험한 바 있다”며 “검찰의 권력이 국민 주권 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검찰의 권력으로 기득권을 지키는 특정세력을 숨기려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정치권 같은 검찰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심각한 표정의 민주당 검찰공정특위(연합)) |
특위 위원장을 맡은 설훈 최고위원은 이날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은 무소불위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검찰은 어디에도 없다. 검찰의 권력독점은 입맛에 따른 수사권 남용으로 국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설 위원장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법안 논의가 9부 능선을 넘은 상황에서 검찰은 청와대 압수수색과 한국당 봐주기식 수사로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과 관련해서도 한국당 의원은 7개월 넘게 기소하지 않고 짜 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 또한 청와대의 의혹을 만들어 무고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 위원장은 “이에 민주당의 검찰공정특위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검찰의 표적수사와 수사권 남용을 이용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검찰 개혁이 과제가 됐다. 고 장자연 사건 등 검찰의 남용을 경험한 바 있다”며 “검찰의 권력이 국민 주권 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검찰의 권력으로 기득권을 지키는 특정세력을 숨기려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정치권 같은 검찰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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